강민혁, 연예인 과거·인성 확인 강조 “내 자식도 노는 애라면 연예인 안 돼”(철파엠)

이슬기 2023. 9. 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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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다인과 강민혁이 연예인과 아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폭로'로 찾아온 강민혁, 유다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김영철은 강민혁에게도 "만약 아이가 연예인을 하고 싶어 하면?"이라 물었다.

강민혁은 "제 자식이지만 그 아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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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유다인과 강민혁이 연예인과 아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폭로'로 찾아온 강민혁, 유다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올 4월에 딸을 낳은 유아인을 축하하면서 "딸이 배우를 하고 싶다고 한다면?"이라 물었다. 유다인은 "제 마음은 안 했으면 좋겠는데. 본인이 하고 싶다면 말릴 수 없을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영철은 강민혁에게도 "만약 아이가 연예인을 하고 싶어 하면?"이라 물었다.

강민혁은 "제 자식이지만 그 아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책임감이 있고 성실하다면 뭘 해도 잘 해내겠지만 노는 거 좋아하고 그러면 안 될 거 같다. 다른 길로 안내해주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영화 ‘폭로’는 어느 신출내기 변호사가 남편을 살해한 여성 피고인의 변호를 맡아 야비한 검사, 비밀스러운 판사, 의혹에 싸인 피고인 등에 둘러싸인 채 음모가 뒤얽힌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여정을 그린 법정 미스터리물이다.

(사진=뉴스엔DB,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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