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유아·초등생 학부모 35%, 자녀 코딩 사교육 경험有"

신선미 2023. 9. 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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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와 초등학생 학부모 3명 중 1명은 코딩 사교육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능교육은 학부모 326명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인식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사 대상의 35%는 자녀가 코딩 사교육을 받았거나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딩 사교육을 시킨 경험이 있다는 학부모의 51%는 '학교 교육에서 코딩 과목이 더 중요해질 것에 대비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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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교육 인식 설문 조사 [재능교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유아와 초등학생 학부모 3명 중 1명은 코딩 사교육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능교육은 학부모 326명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인식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사 대상의 35%는 자녀가 코딩 사교육을 받았거나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딩 사교육을 시킨 경험이 있다는 학부모의 51%는 '학교 교육에서 코딩 과목이 더 중요해질 것에 대비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유아와 초등학생의 코딩 사교육 방식은 주로 스크래치, 엔트리 등 블록 코딩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교육 경험 학부모의 83%가 이같이 답했으며, 17%만 파이썬, 자바 등 실제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학습한다고 응답했다.

블록 코딩 기반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창의력·사고력 증진을 기대한다는 응답이 45%로 가장 많았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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