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재즈페스티벌' 20주년, 특별 다큐 공개…장도연 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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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주년을 맞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매년 10월마다 개최되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그 축제를 만들고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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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올해 20주년을 맞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SBS 모비딕이 다큐 '자라섬: 축제는 계속된다'를 공개한다. 매년 10월마다 개최되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그 축제를 만들고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2004년 처음 시작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누적 관객수가 300만 명에 달하고,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58개국 약 1,300개 팀의 아티스트가 다녀간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재즈페스티벌이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협소한 국내 재즈 시장에서 아티스트들에게는 무대를 마련해 주고, 관객들에게는 훌륭한 아티스트를 소개해주는 역할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재즈 콩쿨, 크리에이티브 캠프를 통해 유망한 아티스트 발굴에도 앞장서 왔다. 대표적인 자라섬 키즈로는 2014년 자라섬 국제 재즈콩쿨 대상을 수상한 멜로망스의 정동환 등이 있다.
'자라섬: 축제는 계속된다'의 내레이터로는 루이 암스트롱 성대모사로 큰 웃음을 선사해 온 개그우먼 장도연이 나선다. 총 4편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에는 20년 전 인구 5만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재즈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하기까지의 히스토리와, 그 안에서 공연기획자, 아티스트, 지역주민들이 어떻게 호흡하고 축제를 즐겨왔는지, 그리고 이렇게 이어져온 페스티벌이 우리 재즈음악계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가 따뜻한 시선으로 담길 예정이다.
'자라섬: 축제는 계속된다'는 12일(화)부터 2주에 걸쳐 매주 화, 목요일 오후 5시에 유튜브 SBS Entertainment, Mobidic, Jarasum Jazz Festival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SBS Entertainment 채널을 통해서는 올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입장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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