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폴란드 부산엑스포 외교전 나선 한 총리 “막판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

조태흠 2023. 9. 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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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와 폴란드 방문 길에 오른 한덕수 국무총리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한국의 매력과 강점을 유럽 표밭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2일) 자신의 SNS에 "부산엑스포가 결정되는 11월 28일까지 오늘로 꼭 77일 남았다"면서 이 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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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와 폴란드 방문 길에 오른 한덕수 국무총리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한국의 매력과 강점을 유럽 표밭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2일) 자신의 SNS에 "부산엑스포가 결정되는 11월 28일까지 오늘로 꼭 77일 남았다"면서 이 같이 전했습니다.

한 총리는 "부산이 얼마나 멋진 도시인지, 또 유럽에 온 김에 'K-방산'은 얼마나 강하고 'K-뷰티'는 얼마나 멋진지 제대로 설명하고 돌아가려 한다"면서 "대통령님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임하시는 것처럼, 국무총리로서 열심히 대한민국을 세일즈하겠다"고 했습니다.

한 총리는 "'막판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 목표를 향해 최후까지 집요하게 매달리는 마음이 성과를 가져온다고 믿는다"면서 "77일 뒤 '부산엑스포'를 호명하는 순간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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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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