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사람이"…삼척서 60대 뺑소니 사고로 숨졌다

김민정 2023. 9.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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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성북동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A(61)씨가 도로에 엎드려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차량이 발견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심하게 다쳐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CCTV 영상을 토대로 A씨가 도로를 건너다가 차에 치인 사실을 확인하고 용의 차량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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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강원도 삼척시 성북동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연합뉴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A(61)씨가 도로에 엎드려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차량이 발견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심하게 다쳐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CCTV 영상을 토대로 A씨가 도로를 건너다가 차에 치인 사실을 확인하고 용의 차량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또 사고 이후 현장을 지나간 차량 등도 추적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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