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못하는 메시가 영어로 말한다고? 메시 동영상, 팬들 사이에서 화제

남정훈 2023. 9.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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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영어로 기자회견 하는 모습이 화제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각) '리오넬 메시가 영어로 말하는 영상이 인공지능에 의해 생성되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AI로 만들어진 영상을 본 팬들은 SNS를 통해 "맹세하건대 처음 몇 초 동안 목소리가 너무 비슷했다.", "이것은 메시가 영어로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것이다.", "나는 자막을 읽기 전까지 정말 메시라고 생각했다. 기술은 놀랍다."라며 다들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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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메시가 영어로 기자회견 하는 모습이 화제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각) ‘리오넬 메시가 영어로 말하는 영상이 인공지능에 의해 생성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가 에콰도르와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메시는 이날 경기의 유일한 골을 넣으며 월드컵 본선행에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경기 후 메시는 "모두가 항상 아르헨티나를 이기기를 원하며 우리가 세계 챔피언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우리는 긴장을 늦출 수 없고 우리가 해 온 것을 개선해야 한다. 목표는 다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했던 것을 정말 즐겼지만 앞을 내다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물론, 이 인터뷰는 번역되었다. 메시는 공식 석상에서 영어를 말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악명이 높은 가운데, 스페인어로 언론에 연설했다. 메시는 과거에 영어 수업을 받았다고 인정했지만, 그는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없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일(한국 시각) ‘메시는 영어 수업을 받고 있지만 팀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보도했다.

그의 소속팀 동료인 테일러는 메시가 미국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 최근 영어를 배우고 있으며 몇 단어를 알고 있지만 그들 사이의 소통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테일러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스페인어 수업을 받고 있고 그는 영어 수업을 받고 있다. 여전히 대화 수준은 좋지 않지만 경기장에서는 다르다. 축구는 누군가와 연결되면 반드시 같은 언어를 사용할 필요 없이 함께 잘 플레이할 수 있는 언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AI로 만들어진 영상을 본 팬들은 SNS를 통해 "맹세하건대 처음 몇 초 동안 목소리가 너무 비슷했다.", "이것은 메시가 영어로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것이다.", "나는 자막을 읽기 전까지 정말 메시라고 생각했다. 기술은 놀랍다."라며 다들 깜짝 놀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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