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도핑 위반으로 출전 정지 처분…테스토스테론 대사 산물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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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FC와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도핑 위반으로 잠정적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탈리아 국가도핑방지기구(NADO)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지난달 21일 열린 2023-2024 이탈리아 세리에 A 1라운드 우디네세전 이후 포그바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상승한 검사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팀 유벤투스는 같은 날 성명을 통해 "축구 선수 포그바가 이탈리아 NADO로부터 예방적 출전 정지 명령을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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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유벤투스 FC와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도핑 위반으로 잠정적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탈리아 국가도핑방지기구(NADO)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지난달 21일 열린 2023-2024 이탈리아 세리에 A 1라운드 우디네세전 이후 포그바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상승한 검사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포그바는 당시 벤치에 앉아 경기를 소화하지는 않았으나, 경기 후 약물 검사에 무작위로 선정됐다. 도핑이 유죄로 판명되면 포그바는 2년에서 4년의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소속팀 유벤투스는 같은 날 성명을 통해 "축구 선수 포그바가 이탈리아 NADO로부터 예방적 출전 정지 명령을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NADO에 따르면, 포그바에게 금지 물질인 비내인성 테스토스테론 대사산물이 검출됐으며 표적 화합물의 외인성 기원과 일치한다.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성분이 아니라는 의미다. 테스토스테론은 지구력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이다.
포그바는 3일 이내에 반박 분석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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