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하락하면 돈 버는 ETF…지금 사도 될까?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이수진 KB자산운용 ETF상품팀 팀장

Q. 벌써 9월도 중순이네요. 최근 ETF 시장 동향부터 짚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6월에 ETF 순자산이 100조 넘었다는 이야기 해주셨는데, 지금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요?

- 커지는 ETF 시장…순자산 동향은?
- 뭉칫돈 몰리는 ETF…순자산 107조 돌파
- 투자자들 단기 채권·ETF로 발길
- 100조 돌파 이후 두 달 동안 7조 원 넘게 유입

Q. 최근 시장에선 2차전지 열기가 확 식었죠. 아직도 담고 있는 분들 계시지만 7월의 열풍은 찾아보기 힘들거든요. 2차전지 ETF도 막차 타신 분들은 수익률이 좋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 한풀 꺾인 '2차전지'…ETF 시장 동향은?
- 증시 주변 투자처 못 찾은 대기성 자금 급증
- 이차전지주 광풍 끝…막차 탄 개인투자자들 손실
- 또 테마 ETF 잔혹사?…2차전지 손실률 20% 수두룩
- 'TIGER 2차전지' 두 달 새 -21%, KODEX·SOL 상품도 울상
- 전문가 "테마 ETF는 한발 늦어 당분간 반등 쉽지 않을 수도"

Q. 마침 오늘(12일) 2차전지 업종의 하락에 투자할 수 있는 '인버스ETF'가 상장한단 말이죠. 먼저 이런 ETF가 등장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을 해주신다면요?

- '반도체·2차전지 하락 베팅' 업종별 인버스ETF…등장 배경은?
- 2차전지 고점론…하락 베팅 상품 속속 등장
- 2차전지 업종의 하락 전망에 투자할 수 있는 인버스ETF
- 일각에선 공매도 부추긴다는 비판...상품 다양성 측면에선 바람직
- 투자자들에게 섹터/테마 관련 양방향 트레이딩 기회 열려
- 해외에는 이미 다양한 섹터/테마 관련 인버스 상품 존재

Q. 인버스 이야기 나온 김에 유가 이야기도 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러시아와 사우디가 연말까지 감산 연장 조치를 밝히며 유가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는데요. 유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투자하신 분들은 손해가 막심하실 것 같은데, 원유 관련 ETF 상황은 어떤가요?

- "유가, 치솟는다"…원유 관련 ETF 담아볼까?
- 기름값 고점 아니었어?…90달러 다가서가 원유 ETF도 '쑥쑥'
- 사우디·러 감산 연장…국제유가, 10개월만 최고치
- "아람코, 지분추가 상장 앞서 국제유가 올린다"

Q. 그중에서도 '원유생산기업 ETF'가 눈에 띄는데요. 연초에 감산 이야기 이후 주춤하던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면서 최근 정유주들도 오름세를 보이긴 했거든요. 관건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인데, 지금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 유가 상승에 주목받는 정유주·원유 ETF…향후 흐름은?
- "유가 더 오른다"…정유업계 주가도 덩달아 꿈틀
- 국제유가 열 달 만의 최고치…정유사, 정제마진↑
- 정유주, 3분기 실적 눈높이↑…영업익 추정치 상향
- 정유주, 6~7% 전통 고배당주 매력도↑
- 원유 생산업체에 투자하는 'KBSTAR 미국S&P원유생산기업'
- 미국 내 원유 탐사·생산 업종 주식에 투자하는 ETF

Q. 이렇게 국제유가가 치솟다 보니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태양광 풍력 외에도 원전 관련주들도 정부 정책과 수출 호재에 힘입어 주목받았었는데요. 이쪽은 어떻게 보세요?

- 신재생에너지 시대, 원전이 최대 수혜?
-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수급 위기
- 탄소 배출 없고 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원전' 주목
- 신규 원자로 건설, 소형 모듈 원자로 개발 박차
- 탄소 순배출량 제로 목표, 2050년까지 발전 용량 2배 늘려야

Q 하반기 경기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채권 ETF에 대한 관심도 상당한데요. 어떤 채권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갈리다 보니, 상품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거든요.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 고금리·불확실성 시대 투자대안…채권ETF 투자전략은?
- “확정 수익 준다고?”…만기채권형 순자산 6조 원까지 쑥
- 만기매칭 채권 ETF…만기수익률 3.34%~4.7%
- 만기매칭형 채권 ETF, 현재 20개 상품 상장 
- 만기매칭형 채권 ETF, 국내 ETF 순자산규모 5.5% 비중
- 롤오버 및 개별채권 성격의 편리한 채권ETF 투자관임 증가
- 시장 상황에 따라 회사채, 국고채 등 주요 투자자산 고려 
- 다양한 만기구조, 자금 필요시기 등에 따른 상품 활용해 투자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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