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휠라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공식]
배우 한소희가 휠라의 새 얼굴이 됐다.
휠라(FILA)는 12일 배우 한소희가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소희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휠라의 아이콘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최근 촬영한 F-BOX 컬렉션의 글로벌 캠페인 컷도 공개됐는데, 한소희와 함께하는 휠라의 공식 브랜드 캠페인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휠라는 평소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진솔하게 교감하는 한소희의 소통 노력 역시 브랜드의 지향점과 닮아있어 향후 휠라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 갈 최적의 파트너라고 판단했다.
휠라는 그룹의 글로벌 5개년 중장기 전략 ‘위닝 투게더’ 전략에 맞춰 전개 중인 다양한 캠페인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한소희가 함께하게 됨으로써 브랜드가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인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서 이미지 구축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한소희는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 ‘부부의 세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약을 보이며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또 올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기대작 ‘경성크리처’가 화제 속 출격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시청자들과 뜨거운 만남이 예고된 바 전 세계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소희가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은 휠라를 대표하는 로고인 F-BOX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F-BOX 컬렉션 제품이다. 평소 자신만의 무드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답게 유연한 자세와 표정으로 첫 만남임에도 역동적이고 패셔너블한 F-BOX 컬렉션의 매력을 유감없이 표현했다.
한소희는 “112년의 깊은 역사를 가진 휠라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 휠라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드릴 모습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휠라 관계자는 “본인만의 스타일과 무드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시대의 아이콘, 배우 한소희를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함께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의 모습을 제안하는 한편, 전 세계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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