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강변 따라 즐기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15일부터 운영

노승혁 2023. 9. 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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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한강의 역사와 생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체험 행사 '행주에서 대덕까지, 한강 나들이'를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시민은 한강의 지리적, 생태적 특징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생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생태 전문가에게 듣는 한강 서식 동식물의 신비로운 공생 이야기, 에코백 만들기 체험, 한강 변 누리길 걷기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 관광객의 참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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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한강의 역사와 생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체험 행사 '행주에서 대덕까지, 한강 나들이'를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양 자전거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프로그램은 11월 26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진행된다.

관광 코스는 고양 관광 정보센터에서 출발해 행주산성 역사공원, 고양대덕생태공원까지 이어진다.

참여 시민은 한강의 지리적, 생태적 특징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생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생태 전문가에게 듣는 한강 서식 동식물의 신비로운 공생 이야기, 에코백 만들기 체험, 한강 변 누리길 걷기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 관광객의 참여를 기다린다.

특히 라이더가 끌어 주는 고양 자전거를 타면서 한강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 코스도 마련돼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1일 1회 선착순 10명까지 고양시청 통합예약(url.kr/8gdhc5)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4천원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의 역사와 생태가 어우러진 체험 행사를 개발해 다양한 관광 코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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