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캠시스, 자회사 쎄보모빌리티 UAE '1억유로' 투자 유치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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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의 자회사 쎄보모빌리티가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1억유로(약 14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중동시장 전용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캠시스의 주가가 강세다.
업계에 따르면 안덕찬 쎄보모빌리티 회장은 지난 8일 UAE 현지에서 투자 전문 기업인 마사리(MASARI)그룹과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쎄보모빌리티는 자체 개발 중인 4인승 전기차를 비롯해 중동시장에 적합한 차종 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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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9시44분 현재 캠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0원(14.88%) 오른 1776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안덕찬 쎄보모빌리티 회장은 지난 8일 UAE 현지에서 투자 전문 기업인 마사리(MASARI)그룹과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쎄보모빌리티는 자체 개발 중인 4인승 전기차를 비롯해 중동시장에 적합한 차종 개발에 나선다. 더불어 KD(Knock Down) 공장 설비 및 생산 기술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기술을 현지화해 UAE 전기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KD는 완성품이 아닌 부품의 형태로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 생산,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캠시스는 쎄보모빌리티의 2대 주주다. 이번 쎄보모빌리티 투자 유치 소식으로 캠시스의 주가에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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