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유솔, 신학기 맞이 가을 신상 출시

가을 무드 담은 고급스러운 색감
맨투맨·후드티·데님 등 제품 구성

유솔 가을 신학기 신상 컬렉션. 이랜드 제공.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이랜드글로벌이 운영하는 주니어 캐주얼 브랜드 유솔이 ‘뉴 프레피룩’을 메인 콘셉트로 가을 신학기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학기 컬렉션은 일상에서 쉽게 연출할 수 있는 뉴 프레피룩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가을 무드를 담은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를 기반으로 맨투맨, 후드티, 클래식한 데님과 스커트류까지 일상 속 다양한 프레피룩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뉴 프레피룩 컬렉션은 △밑단 밴딩 반오픈 맨투맨 △배색 후드 맨투맨 △크롭 후드 티셔츠 △꽈배기 니트 베스트 △카고 세미 와이드 데님 △언페이드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 △캠퍼스 스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최근 몇 년 동안 패션업계에 영향을 주고 있는 Y2K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카고 세미 와이드 데님 △면 카고 팬츠 등 카고 팬츠류 △크롭 후드티 △크롭 레이어드 조거 셋업 등 크롭 상의류를 추가로 출시했다.

이랜드글로벌 유솔 관계자는 “이번 23FW 컬렉션은 캠퍼스룩 코디를 바탕으로 개성 있는 착장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단정하고 클래식한 신학기룩뿐 아니라 활동적이고 캐주얼한 올라운더 셋업까지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유솔의 스타일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은 (ezez@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