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사장 된 유이 “직원 3명 월급 주고도 흑자” (옥문아)

[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이가 돈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9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주인공 유이와 하준이 동반 출연한다.

유이는 최근 사장님으로 변신해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촬영 없는 날마다 나가 음료와 디저트도 직접 만든다"고 사업을 소홀히 하지 않는 열정 사장 모습을 보이는 한편 "민낯으로 출근을 하는데, 직원들이 카페 홍보가 안 되니 메이크업 좀 하고 나오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카페 수입을 궁금해하자 유이는 "직원 3명의 월급을 꼬박꼬박 챙겨주고도 흑자를 보고 있다"며 첫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수익을 자랑했다.

이어 유이는 옥탑방의 ‘짠돌이’ 김종국도 깜짝 놀랄 돈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신용카드는 안 쓰고 체크카드만 사용한다. 3년 전부터 직접 돈 관리를 시작했는데, 신용카드를 쓰면 한도 없이 엄청 쓸 것 같아 체크카드로 제한을 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데뷔 후 부모님께 해드린 남다른 효도 플렉스를 공개했는데 "집에 있던 빚을 갚고, 부모님 집을 넓은 단독 주택으로 바꿔드렸다"고 효녀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돈을 많이 벌어도 물티슈 한 장까지 아까워하는 것으로 유명한 김종국은 "평생 돈 주고 이모티콘 사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기프티콘을 선물한 적이 있는지 묻자 "선물하는 걸 떠나서 채팅으로 들어오는 선물도 다 반송시킨다"고 극강의 절약 정신을 보여 충격과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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