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데뷔 후 첫 유럽 투어…런던·파리 콘서트 성황

임지우 2023. 9. 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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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7~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과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 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콘서트를 열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최근 트와이스는 미니 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로 최근 미국의 음악 매체 롤링스톤이 선정한 '2023년 베스트 앨범' 목록에 K팝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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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앨범 '레디 투 비', 美 롤링스톤 '2023 베스트 앨범' 선정
트와이스 월드 투어 런던 공연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7~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과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 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콘서트를 열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트와이스가 유럽에서 투어 콘서트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까지 오른 최신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비롯해 '알콜-프리', '톡 댓 톡'(Talk that Talk), 영어곡 '더 필즈'(The Feels) 등의 히트곡으로 유럽 투어 무대를 장식했다.

최근 트와이스는 미니 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로 최근 미국의 음악 매체 롤링스톤이 선정한 '2023년 베스트 앨범' 목록에 K팝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전 세계 25개 도시에서 43회에 걸쳐 열리는 다섯 번째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이들은 오는 13~14일 독일 베를린 23~24일 태국 방콕을 비롯해 호주, 일본,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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