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착수

구현주 기자 2023. 9. 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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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앞줄 가운데) 등 참석자들./Sh수협은행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h수협은행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수협은행은 상품개발, 판매, 사후관리 등 마케팅 전 과정에서 내부통제체계가 안정·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최적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민원‧분쟁 처리시스템과 사전협의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한편, VOC(고객의 소리) 시스템도 추가 구축해 예방 중심 소비자보호기능을 강화한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은 “‘내부통제·금융소비자보호 강화’는 5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금융소비자보호에 한치 소홀함이 없도록 인적‧물적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 성공적 수행으로 은행 업무 전반에 걸쳐 소비자 중심 마케팅 문화가 정착되고 고객 만족도가 제고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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