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데뷔 첫 유럽 투어…"런던 찍고, 파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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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첫 유럽 투어에 돌입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7~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5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트와이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유럽 투어를 돌고 있다.
이번 투어에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를 기록한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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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트와이스가 첫 유럽 투어에 돌입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7~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5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트와이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유럽 투어를 돌고 있다. 첫 공연지는 런던. 매진을 기록, 추가 공연도 확정했다.
이번 투어에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를 기록한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알콜-프리', '톡댓톡' 등을 들려줬다.
오리지널 영어곡 '더 필즈',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 등으로 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9인 9색 솔로 무대도 볼거리.
트와이스는 전 세계 25개 도시를 방문한다. 총 43회 공연을 이어간다. 오는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13~14일 독일 베를린, 23~24일 태국 방콕에서 열기를 잇는다.
30일과 다음 달 1일 필리핀 불라칸, 오는 11월 4일 호주 멜버른, 12월 16~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2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공연한다.
내년까지 팬들을 만난다. 오는 2024년 2월 3일 멕시코 시티, 6~7일 브라질 상파울루 등지에도 리스트를 추가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글로벌 영역을 확장 중이다.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은 '2023년 베스트 앨범'에 트와이스를 꼽았다. 유일한 K팝 걸그룹이다.
롤링스톤은 "(트와이스는)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음악 장벽을 허물었다"며 "K팝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그룹 트와이스의 자신감이 엿보이는 앨범"이라고 호평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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