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김태현, 사기 친 유튜브 편집자 잡아줘”(‘동상이몽2’)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9. 12.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미자는 "제가 라디오 DJ를 5년 하다가 잘렸는데, 너무 힘들어하니 남편이 절 위로하면서 영상 편집을 독학했다. 원래 6만 구독자였는데 남편이 편집하고 몇 달 뒤 50만 명이 됐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상이몽2’. 사진lSBS
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미자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미자는 지난해 4월 김태현과 결혼 후 52만 유튜버가 됐다. 미자는 “제가 라디오 DJ를 5년 하다가 잘렸는데, 너무 힘들어하니 남편이 절 위로하면서 영상 편집을 독학했다. 원래 6만 구독자였는데 남편이 편집하고 몇 달 뒤 50만 명이 됐다”라고 밝혔다.

또 미자는 “남편이 저한테 ‘태어난 김에 산다’고 한다. 제 별명이 미안84다. 물건도 다 잃어버리고 고장이 나도 안 불편해 그대로 몇 년을 산다. 한 번은 남편이 미용실에 다녀와서 뭐 잃어버린 것 없냐고 하더라. 한 달 전에 머리를 하고 카드를 놓고 간 거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아울러 김태현 별명이 김검사라며 “날카로워서 제가 사기당할 뻔한 걸 다 잡아냈다”라고 했다. 미자는 “옛날 너튜브 편집자가 돈 장난을 많이 했다. 남편이 장비 대여료를 보고 ‘몇 천만 원 자동차 하루 대여료가 10만원인데 카메라가 10만원이 말이 되니’라고 하더라. 업체에 전화하니 2만원이었다”라고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