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김태현, 사기 친 유튜브 편집자 잡아줘”(‘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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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미자는 "제가 라디오 DJ를 5년 하다가 잘렸는데, 너무 힘들어하니 남편이 절 위로하면서 영상 편집을 독학했다. 원래 6만 구독자였는데 남편이 편집하고 몇 달 뒤 50만 명이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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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미자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미자는 지난해 4월 김태현과 결혼 후 52만 유튜버가 됐다. 미자는 “제가 라디오 DJ를 5년 하다가 잘렸는데, 너무 힘들어하니 남편이 절 위로하면서 영상 편집을 독학했다. 원래 6만 구독자였는데 남편이 편집하고 몇 달 뒤 50만 명이 됐다”라고 밝혔다.
또 미자는 “남편이 저한테 ‘태어난 김에 산다’고 한다. 제 별명이 미안84다. 물건도 다 잃어버리고 고장이 나도 안 불편해 그대로 몇 년을 산다. 한 번은 남편이 미용실에 다녀와서 뭐 잃어버린 것 없냐고 하더라. 한 달 전에 머리를 하고 카드를 놓고 간 거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아울러 김태현 별명이 김검사라며 “날카로워서 제가 사기당할 뻔한 걸 다 잡아냈다”라고 했다. 미자는 “옛날 너튜브 편집자가 돈 장난을 많이 했다. 남편이 장비 대여료를 보고 ‘몇 천만 원 자동차 하루 대여료가 10만원인데 카메라가 10만원이 말이 되니’라고 하더라. 업체에 전화하니 2만원이었다”라고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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