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오만에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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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은 오만 지역의 '한마루한국문화네트워크'와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승익 한마루한국문화네트워크 대표는 "기존 오프라인 기반 한국어 수업이 가진 한계점을 비상교육의 최첨단 마스터케이 플랫폼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양질의 디지털 기반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중동 지역의 한국어 보급과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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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비상교육은 오만 지역의 '한마루한국문화네트워크'와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올해에만 인도네시아·미국·일본·필리핀·오만 5개 국가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수출국은 인도·베트남을 포함해 총 7개국이다.
이번 계약으로 비상교육은 한마루한국문화네트워크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화상 솔루션 △학습관리시스템(LMS) △스마트러닝 솔루션 '클라스' △마스터 토픽 이러닝 콘텐츠 △AI 한국어 발음평가 등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에듀테크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마루한국문화네트워크는 아랍 국가들과 한국의 문화 교류와 한국어 교육에 중점을 둔 비영리단체다. 오만을 중심으로 걸프협력회의 국가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중동 지역 재외한국인 자녀·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언어·역사·문화 등을 교육하며 한국을 알리고 있다.
유승익 한마루한국문화네트워크 대표는 "기존 오프라인 기반 한국어 수업이 가진 한계점을 비상교육의 최첨단 마스터케이 플랫폼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양질의 디지털 기반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중동 지역의 한국어 보급과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노중일 비상교육 GEO 코어그룹 대표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마스터케이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한국어 교육 관련 공공기관, 대학 어학당과도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한국어가 글로벌 언어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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