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비아이는 내 형제…반성할 기회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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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가 마약 논란으로 인해 그룹을 불명예 탈퇴한 전(前) 아이콘 멤버 비아이를 감싸며 "반성할 기회를 주자"고 호소했다.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는 지난 2016년 3월과 4월 총 3차례에 걸쳐 대마초와 LSD를 구매해 투약함 혐의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비아이는 출연하고 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이후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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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아이 관련 장문의 댓글을 달았다.
바비는 영어로 “그(비아이)는 내 형제이기 때문에 나는 여러분이 그에게 느끼는 마음을 이해한다”며 “그가 후배들에게 나쁜 영향을 줬지만, 그를 향한 사랑을 멈출 수는 없다”고 적었다.
이어 “비아이도 자신이 한 행동이 잘못됐다는 걸 알고 있다”며 “여러분이 비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나도 그를 사랑한다. 그가 좋은 친구라는 걸 잊지 말고 그에게 반성할 기회를 줘야 한다. 용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는 지난 2016년 3월과 4월 총 3차례에 걸쳐 대마초와 LSD를 구매해 투약함 혐의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비아이는 출연하고 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이후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이후 일정 기간 자숙하는 듯 했으나 불과 1년 여 만인 2020년 10월 아이오케이컴퍼니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새 거취를 알렸고, 2021년 3월 프로젝트 기부 앨범 ‘깊은 밤의 위로’를 통해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6월 1일에는 새 정규 앨범 ‘투 다이 포’(TO DIE FOR)를 발표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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