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섬유 증설 앞당겼다' 효성첨단소재 장 초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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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가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을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받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528억원을 투자해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매출액·영업이익을 2024년 3500억원/800억원, 2025년 5000억원/1100억원, 2026년 6000억원/13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2024~2026년 전사 이익에서 탄소섬유가 차지하는 비중을 30% 내외로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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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가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을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받고 있다.
12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효성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2만7500원(6.02%) 오른 4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528억원을 투자해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친환경 정책 관련 CNG, 수소 등 고압용기 및 신재생에너지 채택 증가에 따른 태양광 소재 등 글로벌 탄소섬유 수요증가에 따른 증설이라고 투자 목적을 밝혔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매출액·영업이익을 2024년 3500억원/800억원, 2025년 5000억원/1100억원, 2026년 6000억원/13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2024~2026년 전사 이익에서 탄소섬유가 차지하는 비중을 30% 내외로 예상한다"고 했다.
또 탄소섬유의 증설 가속화와 이에 따른 이익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56만원에서 6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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