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동반입대' 온앤오프, 10월 4일 컴백…군백기 종료 후 첫 완전체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멤버 전원 동반 입대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온앤오프(ONF)가 전역 후 첫 완전체 컴백에 나선다.
1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10월 4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미니 7집 '러브 이펙트(LOVE EFFECT)'는 지난 6월 군 복무 중이었던 멤버 모두가 순차 전역한 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온앤오프가 1년 10개월 만에 알린 본격적인 활동인 만큼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는 어딘가 바랜 듯하면서도 빛이 번진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딘가에 일렁이는 듯한 'COMING SOON'이라는 글자, 'Love makes me realize'라는 문구로 온앤오프가 이번 신보로 선보일 콘셉트에 궁금증을 더한다.
온앤오프는 그룹 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 2021년 국방의 의무가 있는 내국인 멤버 전원이 비슷한 시기에 군 복무를 시작해 큰 화제를 모았다.
입대 전 미리 준비했던 스페셜 앨범 '스토리지 오브 온앤오프(Storage of ONF)'와 멤버 효진의 스페셜 싱글 '너를 사랑하는 일'을 군백기 중 발매했고, 전역 직후 7월 단독 팬미팅 'BE HERE NOW'를 개최하며 팬과 팀에 대한 굳건한 애정을 보여준 만큼, 이들이 활짝 열 2막에 기대가 모인다.
온앤오프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러브 이펙트(LOVE EFFECT)'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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