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도핑 양성 반응'...최대 4년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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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 소속 미드필더 폴 포그바(30)가 도핑 양성 반응을 보였다.
11일 안사(ANSA) 통신은 포그바가 지난 8월 20일 우디네세 원정 경기가 끝난 뒤 실시된 도핑 테스트 결과에서 테스토스테론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2022년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친정팀인 유벤투스로 돌아왔지만 프리 시즌에 부상을 입어 제대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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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 소속 미드필더 폴 포그바(30)가 도핑 양성 반응을 보였다.
11일 안사(ANSA) 통신은 포그바가 지난 8월 20일 우디네세 원정 경기가 끝난 뒤 실시된 도핑 테스트 결과에서 테스토스테론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날 벤치 명단에 이름은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포그바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친 프랑스 국가대표팀 미드필더다. 2022년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친정팀인 유벤투스로 돌아왔지만 프리 시즌에 부상을 입어 제대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유벤투스에서는 단 12번만 출전했으며 프랑스 대표팀 합류도 지난 2022년 3월이 마지막이다.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정에 따르면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2년의 출전금지 처분을 받지만 만약 고의적인 약물 복용 혐의가 입증될 경우 최대 4년까지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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