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국토부노조 위원장, 울릉군민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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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노동조합은 지난 10일 최병욱 위원장이 울릉군민상 특별상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울릉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군정 발전에 적극 협력했다.
최 위원장은 "국토부에 있는 공직자의 한사람이자, 포항과 가까운 울릉지역에 당연히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당연하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잇는 가교역할만 했을 뿐인에 높이 평가해주고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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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국토교통부노동조합은 지난 10일 최병욱 위원장이 울릉군민상 특별상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울릉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군정 발전에 적극 협력했다. 특히 울릉공항 및 울릉도일주도로 3건설, 태풍 피해지구 개선 복구 등 지역 주요 현안에 관심을 갖고 정주여건 향상에도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함권 울릉군수는 "지역 현안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인물로, 지방 정부의 어려움을 알고 이를 중앙정부에 적극 전파하는 등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돼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국토부에 있는 공직자의 한사람이자, 포항과 가까운 울릉지역에 당연히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당연하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잇는 가교역할만 했을 뿐인에 높이 평가해주고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모동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토부노조 최초 3선위원장이자 정부세종청사공무원노동조합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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