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편, 아내·10살 연하 아이돌과 불륜에 이혼대신 맞바람(프리한닥터)

[뉴스엔 박수인 기자]

연예계 잉꼬 부부가 맞바람을 피우는 쇼윈도 부부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9월 1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막장 이혼 배틀'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 연예부 기자는 "이혼은 하지 않았지만 이혼 문턱까지 가서 아슬아슬하게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연예인 부부가 있다. 참고로 남편 다가진(가명)은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비연예인인 아내도 함께 방송에 출연했었다. 제가 각자의 파트너와 함께 바다 여행을 간 사진을 봤다. 사진 속에는 여럿이 있었는데 부부 각자의 파트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의 불륜 상대는 열살 연하의 아이돌 그룹 멤버였다. 배우 다가진은 아내의 외도를 금방 눈치챘지만 이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불륜을 덮어줬다고 한다. 일단 부부 동반으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으니 서로의 인생을 인정하자고 한 거다. 아내의 외도를 눈감아준 대신에 자신도 바람을 피우겠다는 거였다.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이혼 소식이 없는 걸 보면 지금도 쇼윈도부부 관계를 유지하면서 위험한 동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다가진이 현재도 불륜 상대와 내연관계를 유지 중인지는 모르겠다. 아내는 아이돌과 관계를 끝낸 상황"이라고 설명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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