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해어 프로젝트, 바스키아의 희귀 사진 7점 NFT로 선보여
세계의 순수예술을 NFT 세계로 확산하는 프로젝트 ‘오렌지해어’가 10번째 프로젝트로 전설적인 아티스트 장-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초상사진 7점을 독점적으로 NFT화해 9월 13일 오픈씨를 통해 공개한다. 독일의 거장 사진작가 안드레아 스터징(Andreas Sterzing, b.1952)에 의해 촬영된 사진으로, 바스키아의 작업실에서의 하루를 담아 ‘바스키아 개인적인 순간(Basquiat Private Moments)’이란 타이틀을 붙였으며, 미발표작 4장을 포함한 보기 드문 바스키아 사진 컬렉션이다.
바스키아는 1980년대 거리예술, 그라피티, 아프리카 예술 등 하위 장르를 결합한 담대한 표현력과 붓 터치, 그리고 저항적인 메시지로 미술계에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르지만 1988년 요절하고 마는 전설적인 아티스트다. 그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 중의 하나로 국내 전시에도 10만 명이 넘는 관객이 찾았으며, 2017년 그의 작품은 1000억 대를 넘기며 미국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컬렉션은 그의 최절정기이던 1986년 그의 작업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바스키아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 그리고 그 이면으로 20대 청년의 풋풋함과 진지함, 장난기 어린 모습까지 담고 있다. 안드레아 스터징은 80년대 초반 뉴욕으로 건너가 당시 뉴욕 빈민가 이스트빌리지(East Village)를 중심으로 일기 시작한 청년 예술운동과 참여 아티스트의 초상을 기록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중 한 아티스트가 바로 바스키아다. 이러한 배경으로 한 인간으로서 바스키아의 내밀한 모습까지 조명하며, 요절한 천재의 극적인 스토리만 강조한 여타의 사진과 차별점을 보인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바스키아의 웃는 모습 등 미발표작 4점까지 포함돼 희소성 면에서도 특별한 가치가 있다.
웨이브아이의 최동열 대표는 “바스키아가 활동하던 1980년대 초 뉴욕에 있었다. 그는 그때도 정말 대단했다. 하지만 안드레아의 바스키아 사진을 보는 순간, 그 또한 20대 청년의 한 사람이었다는 걸 깨닫게 해줬다. 그래서 바로 다음 컬렉션으로 결정했다. 안드레아와는 서울시립미술관 이스트빌리지 전시 때부터 함께 해 온 작가로,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희귀 사진을 오렌지해어를 통해 독점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해줬다”고 이번 NFT 컬렉션 진행 과정에 대해서 밝혔다.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전시기획사 웨이브아이(대표 최동열)와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 코스닥:041460)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NFT 플랫폼 프로젝트로, 디지털 아트 중심의 NFT 세계에 현실 세계의 무궁무진한 순수예술을 옮겨오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 웨이브아이는 글로벌 아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그리고 전략적 제휴 기관인 글로벌 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은 AI로 특화된 NFT 플랫폼 구축을 담당해 개발 중이다. 현재는 세계 최대의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와 협력 관계를 이끌어내며 이번 컬렉션을 포함해 특집(Featured) 코너에 지속적으로 컬렉션이 소개되고 있다.
오랜지해어는 또한 세계 최대의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오랜지해어의 프로젝트들이 주요하게 소개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올 4월 뉴욕 작가들의 컬렉션을 시작으로 이번 ‘바스키아 개인적인 순간’까지 총 10번의 컬렉션을 론칭했는데, 8번 연속 오픈씨 ‘드랍스 피처드’(Drops Featured)에 선정됐다. ‘오픈씨 드롭스 피처드’는 매월 10여 개의 프로젝트만 선정해 홍보에 특혜를 주는 것으로, 유명 예술가 및 프로젝트, 나이키·로레알·아디다스 등 기업 NFT 등이 소개됐다.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선정된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오렌지해어는 한국, 중국, 미국, 유럽의 작가들의 컬렉션을 론칭했으며, 대표이자 작가인 최동열 화백의 작품은 완판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는 오렌지해어가 글로벌 순수예술 NFT 프로젝트로서의 가치를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으며 한국의 예술 역시 국제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오렌지해어는 올 초 뉴욕지사를 오픈했으며, 하반기에는 한국, 중국, 미국, 유럽에 이어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 및 세계의 그라피티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웨이브아이 소개
웨이브아이는 해외 미술 에이전트로 뉴욕 East Village Art Scene을 중심으로 저명한 컨템포러리 작가들의 전시를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개최해왔다. 이스트빌리지 아트는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서 1980년대 태동한 미술 사조로, 힙합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그래피티 아트(낙서화)와 신자유주의에 맞서 자유와 저항을 표명한 다양한 형식의 미술을 총망라하는 예술 운동이다. 2018년 서울시립미술관 ‘East Village New York: Vulnerable and Extreme’전을 시작으로, 서울숲아트센터에서 ‘ELEMENTS of STYLE: New York City Street Culture in the 1980s’전을 개최했으며, 중국 청두의 MayPark Gallery와 상하이의 One East Artcenter에서 뉴욕 및 중국의 Street Art를 총망라한 ‘The Beat Goes On: Urban Art from East Village NY to SW China’전을 개최했다. 또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유수의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국내 미술관 및 갤러리를 통해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웨이브아이는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와 아시아 미술계에 다시 한번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국제 아트 네트워크의 교두보 역할을 마련해 오고 있다. 웨이브아이는 최근 이러한 이스트빌리지 아트의 대안적 메시지와 혁신성을 NFT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21년 블록체인 기업 IBCT와 함께 NFT 플랫폼 ‘RealCollcetion’을 공동 개발 및 운영했고, 현재 국내 전자인증 분야 1위 기업인 한국전자인증와 NFT 플랫폼 오렌지해어(OrangeHare)를 기획부터 전략적으로 협력하며 개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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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웨이브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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