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2PM!” 핫티스트와 함께한 15년 히스토리 ‘뜨겁고 완벽했다’ [DA: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PM이 데뷔 15주년 단독 콘서트에서 전매특허인 아크로바틱 포함해 레전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그야말로 완벽하게 드러냈다.
JUN. K(준케이), 닉쿤, 옥택연, 장우영, 이준호, 황찬성 여섯 멤버는 '하루 중 가장 뜨거운 시간'을 의미하는 2PM의 '이름값'을 제대로 했다.
2PM으로서 15년, 연습생 기간 포함 20년 동안 함께 한 만큼 끈끈한 여섯 멤버는 많은 추억을 나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UN. K(준케이), 닉쿤, 옥택연, 장우영, 이준호, 황찬성 여섯 멤버는 '하루 중 가장 뜨거운 시간'을 의미하는 2PM의 '이름값'을 제대로 했다. JUN. K가 첫 곡 'I'll Be Back'(아윌 비 백)을 무반주로 부르며 등장했고 공연장이 떠나갈듯한 열렬한 환호 속 화려한 막을 올렸다. '미친거 아니야?'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신나게 춤추며 공연을 만끽했고 'Hands Up'(핸즈 업), '10점 만점에 10점', 'Again & Again'(어게인 앤드 어게인), 'Without U'(위드아웃 유), 'Heartbeat'(하트비트) 등 도입부 비트부터 전율 돋게 만드는 히트곡 퍼레이드에 떼창으로 화답했다.
몸이 부서져라 춤추며 뿜어내는 파워풀한 에너지와 무대 매너로 현장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특히 2PM 전매특허 아크로바틱을 기반으로 한 '인간 탑 쌓기', 공중 턴 등 고난도 안무와 셔츠를 찢는 야성미 넘치는 엔딩 포즈가 2023년 9월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펼쳐져 관중을 열광케 했다.
2PM으로서 15년, 연습생 기간 포함 20년 동안 함께 한 만큼 끈끈한 여섯 멤버는 많은 추억을 나눴다. 데뷔하기에 앞서 같이 연습하던 시절부터 첫 콘서트 당시 팬들에게 종이비행기 이벤트를 받아 펑펑 울던 때, 'Again & Again'으로 2009년 KBS '가요대축제‘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가요상‘을 수상하며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한 무대에 섰던 순간, '비피엠'이라 불리면서 비를 맞으며 퍼포먼스하던 경험 등 모든 순간이 멤버들에게는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았고 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It’s 2PM'으로 굳건한 존재감을 증명한 여섯 멤버는 한국 공연에 이어 10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콘서트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효린, 이하늬 뛰어넘고 ‘애마’ 주인공 된다
- 브브걸, 첫 팬콘…무르익은 서머퀸들의 만개한 비주얼 [DAY컷]
- ‘배윤정 전남편’ 제롬, 베니타 고민에 직진 “후폭풍..조용히 사귀자” (돌싱글즈4)[TV종합]
- ‘팀 내 성폭력 논란’ 진조크루 “팀 와해하려는 내·외부 세력有…법적대응”
- 권상우 "♥손태영 실물 예뻐…얼굴 보고 결혼, 안 질린다"
- 김종국 “전재산 사회에 환원하겠다” 파격 공약에 부모 초긴장 (미우새)
- [단독] ‘김준호♥’ 김지민, ‘독박투어3’ 출연…함께 여행간다
- “PD님 질기시네”…‘촬영 동의’ 남편→중단 요청…역대급 (오은영 리포트)
- 채연, 군부대 행사로 건물주 “한남동·성수동에, 최근 2배↑” (영업비밀)
- 박세리, ‘푹다행’ 촬영 무리였나…바다에 빨려 들어갈 뻔 ‘아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