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아이백안과 "디지털 안과 수술환경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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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대구 아이백안과와 디지털 안과 수술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알콘 비젼 스위트'(Alcon Vision Suite)를 이용한 디지털 안과 수술 트레이닝 센터의 개설 및 운영으로 영남지역에서의 디지털 안과 수술 전문 의료진 교육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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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대구 아이백안과와 디지털 안과 수술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알콘 비젼 스위트'(Alcon Vision Suite)를 이용한 디지털 안과 수술 트레이닝 센터의 개설 및 운영으로 영남지역에서의 디지털 안과 수술 전문 의료진 교육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알콘 비젼 스위트는 임상 진단기기를 비롯한 디지털 수술 장비와 교육 시스템을 통합해 안과 의료진을 지원하는 에코시스템이다. 의료진이 백내장 및 굴절 환자에게 더 나은 수술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술 과정 전반을 연결한다.
알콘과 아이백안과는 알콘 비젼 스위트 트레이닝 센터 개설을 비롯해 알콘 비젼 스위트 등을 활용하는 안과수술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협력하게 된다.
해당 지역 안과 전공의와 안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심포지엄 개최 및 학술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알콘 북아시아 서지컬 사업부를 총괄하는 최준호 대표는 "보다 진보된 안과 수술 환경과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의료진의 니즈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의료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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