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탄 '초록색 열차'…"움직이는 집무실"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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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로 출발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초록색 전용열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9년 푸틴 대통령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날 때도, 그리고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상회담에 나섰을 때도 그 전용열차를 이용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는 '움직이는 집무실' 역할을 하기 위한 통신 장비와 경호를 위한 방탄 기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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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로 출발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초록색 전용열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9년 푸틴 대통령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날 때도, 그리고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상회담에 나섰을 때도 그 전용열차를 이용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는 '움직이는 집무실' 역할을 하기 위한 통신 장비와 경호를 위한 방탄 기능이 있습니다.
게다가 박격포 등 무장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내부나 성능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고요, 북한 관영매체에 공개된 사진을 통해 짐작할 뿐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10월 조선중앙TV를 통해 내부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책상 위에 노트북과 모니터, 스마트폰 등이 놓여 있고 애연가인 김 위원장을 위해 재떨이와 성냥도 있었습니다.
2018년 방영된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 영상에서는 김 위원장 뒤편 스크린에 주변 지도와 함께 '현재 위치 중국 료녕성'이라는 글씨가 떠 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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