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이국주 ‘전참시’, 土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

황서연 기자 2023. 9. 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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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이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MBC 예능프로그램 '전시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은 9월 1주 토요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3.39%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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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MBC 예능프로그램 ‘전시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은 9월 1주 토요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3.39%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에서는 배우 민우혁의 생애 첫 일본 팬미팅 출장기는 물론 이국주와 상수리 매니저가 코빅 동료들을 위해 아낌없이 준비한 ‘국주 매점’이 화제를 모으며, 비드라마 전체 TV화제성 9위에도 올랐다. 이외에도 비드라마 부문 동영상 조회수 8위, VON 게시글 수 9위, 비드라마+OTT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또한 이국주 33위, 민우혁 48위, 홍현희 75위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스타들의 일상을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매회 우리가 알지 못하던 스타의 반전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에게 감동, 재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매니저들과의 케미 뿐 아니라 참견인들 간의 케미 등 주변 사람들과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말 예능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16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는 ‘투 머치 토커’가 되어버린 배우 민우혁의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첫 일본 단독 팬미팅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시상식을 앞두고 본격 다이어트에 돌입한 풍자와 ‘초대형 근수저’ 대영 부원장의 치명적인 ‘오.운.완’ 현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전참시’,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놀면 뭐하니?’ 등이 9월 1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순위에서도 MBC가 1위를 차지하면서 MBC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9월 4일부터 1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0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11일 발표한 결과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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