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45살 연하 의붓손녀와 불륜스캔들‥위자료 4천5백억(프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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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의 불륜 스캔들이 공개됐다.
이어 "두번째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은 에디나 하인즈다. 모건과 나이 차이는 45살이다. 더 충격적인 건 두 사람의 관계다. 할아버지와 의붓 손녀 사이다. 모건과 미르나는 재혼 후 24년을 살았는데 자녀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까 의붓손녀 에디나를 친손녀처럼 키워왔다. 모건 프리먼은 모든 불륜 스캔들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았다. 2010년 당시 최고 위자료인 4억 달러를 지급하고 이혼 도장을 찍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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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의 불륜 스캔들이 공개됐다.
9월 1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막장 이혼 배틀'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 문화부 기자는 "이 배우는 두번의 결혼, 두번의 이혼을 했다. 두번째 아내와의 이혼 위자료가 약 4천 5백억 원이었다. 이 배우는 영화 '쇼생크 탈출', '다크나이트' 등으로 유명한 모건 프리먼이다"고 소개하며 "모건 프리먼은 첫번째 부인 자넷 아데어 브래드쇼와 결혼해 12년 간 결혼생활 끝에 이혼했다. 1984년에는 무대 의상 디자이너인 미르나 콜리 리와 재혼해 24년을 살았다. 이 정도면 오랫동안 해로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런데 두번째 부인인 미르나가 2008년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모건 프리먼은 비연예인인 메리 조이스 헤이스와 4년째 외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두번째 부인이 이혼 소송을 하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번째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은 에디나 하인즈다. 모건과 나이 차이는 45살이다. 더 충격적인 건 두 사람의 관계다. 할아버지와 의붓 손녀 사이다. 모건과 미르나는 재혼 후 24년을 살았는데 자녀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까 의붓손녀 에디나를 친손녀처럼 키워왔다. 모건 프리먼은 모든 불륜 스캔들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았다. 2010년 당시 최고 위자료인 4억 달러를 지급하고 이혼 도장을 찍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충격적인 사건은 또 있었다. 불륜 상대로 지목된 의붓 손녀 에디나가 서른셋 꽃다운 나이에 살해당한 것. 그녀를 죽인 범인은 그녀의 남자친구였다. 문화부 기자는 "그녀의 남자친구는 살인동기를 묻는 질문에 '에디나에게 깃든 악령을 쫓아내기 위해 칼을 휘둘렀다'고 법정 진술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모건이 에디나를 성추행해서 일어난 일이지 아들 잘못은 없다'고 했다. 이에 모건 프리먼은 '나는 에디나와 성관계를 한 적도 없고 불륜 관계도 아니다'고 6년 만에 입장을 밝혔다. 대중은 '불륜 상대가 사라져서 이제야 입장을 밝힌 게 아니냐'며 실망감을 표했다. 모건 프리먼은 여전히 배우로 활동 중이다"고 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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