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꼭 와...‘더넌2’ 기숙사 공포 체험존 인기폭발

사진I인스타그램

‘컨저링 유니버스’ 8번째 작품인 ‘더 넌 2’의 특별한 이벤트가 화제다.

영화는 지난 8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해외 유력매체들과 해외 실관객들로부터 호평 세례를 얻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개봉을 앞두고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기숙학교 체험존을 오픈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체험존이 이 같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영화를 보는듯한 섬뜩한 분위기의 외관부터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여러 호러존이 찾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포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더 넌 2’ 기숙학교 체험존을 방문한 관객들은 개인 SNS를 통해 “분위기 장난 아니다”, “외관부터 컨셉 제대로!”, “발락 카드를 찾는 미션, 진짜 재미있고 무섭다”, “절대 기도를 멈추지 마라!” 등 고해소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어 ‘기숙학교’ 체험존을 향한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I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특히 세대를 불문하고 친구끼리, 가족끼리, 연인끼리 즐길 이색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체험존은 오는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SNS상에서 강력한 악마 ‘발락’에서 벗어날 행운의 편지 공유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증폭시킨다.

앞서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더 넌’의 후속작인 작품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스페셜 스크리닝과 팬 이벤트를 성황리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외 유수 매체들은 “가장 완벽한 후속편! 올가을 최고의 영화”, “사운드, 조명, 모든 것이 완벽한 마스터피스”, “더 완벽하게 ‘컨저링 유니버스’를 확장하는 작품”, “전편보다 더 무섭고 강렬하다”, “너무나도 훌륭한 영화! 당분간 다른 영화 얘기는 하지 않을 것. 브라보, 마이클 차베즈!”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는 2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