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 촬영장 갑질 논란 사과 "불편 드려 죄송"

강내리 2023. 9. 12.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이 촬영장 갑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은 11일 "병원 측과 협의해 이용객의 동선 전체를 막지 않는 선에서 양해를 구하며 촬영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호자 분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촬영 중 불편함을 끼치지 않도록 보다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이 촬영장 갑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은 11일 "병원 측과 협의해 이용객의 동선 전체를 막지 않는 선에서 양해를 구하며 촬영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호자 분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촬영 중 불편함을 끼치지 않도록 보다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촬영팀 인간적으로 너무하긴 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임신한 아내가 하혈을 해 병원에 갔는데, 드라마 촬영팀이 길을 막고 못 들어가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 촬영팀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촬영팀으로 밝혀졌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다.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배우 장기용, 천우희 씨 등이 출연한다.

[사진출처 = YG엔터테인먼트/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