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괴물VS괴물, 류승룡X김성균 비하인드 공개
‘무빙’의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김성균 부모 세대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클라이맥스를 앞두고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12일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김성균, 그리고 백현진, 최덕문, 김국희 배우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치열했던 당시의 현장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벅차오르게 만든다. 마치 한편의 누아르 영화를 연상시키는 액션 장면을 위해 준비하는 류승룡의 모습에서는 ‘장주원’ 그 자체를 완성한 그만의 철저함이 돋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더욱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전문가답게 모니터링하는 한효주(이미현 역)와 비행 액션을 위해 다양한 장비 위에서 액션을 했던 조인성(김두식 역)의 모습에서는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지난주 공개되며 ‘괴물VS괴물’의 대결로 극찬을 받은 하수도 액션 장면의 비하인드도 포착됐다.
마지막으로 ‘무빙’의 초반부 프랭크(류승범 분)와 맞서며 멋진 액션 명장면을 탄생시켰던 은퇴 요원들 백현진(진천 역), 최덕문(봉평 역), 김국희(나주 역)는 해맑은 단체 사진으로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이렇듯 부모 세대 배우들이 완성해낸 과거 파트가 끝이 나고, 아이들을 노리는 의문의 능력자들이 모습을 드러내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전 세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한편 ‘무빙’은 디즈니+에서 첫 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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