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법주사 사천왕상, 보물 지정 예고
이만영 2023. 9. 12. 08:38
[KBS 청주]세계문화 유산 법주사의 사천왕상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보은군은 최근 문화재청이 보물 지정을 예고한 전국 사찰 8곳 사천왕상 가운데 보은 법주사가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천왕상은 절 입구에 배치돼 사찰과 대중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호법신입니다.
이번 보물 지정 예고로 법주사와 속리산 일원에는 국보 3점을 포함해 국가지정문화유산 21점 등 문화유산 49점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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