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퇴마 연구소', 강력한 사건 의뢰 받은 천박사…이색적 풍경 속 전해지는 긴장감

이하늘 2023. 9. 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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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하 '천박사 퇴마 연구소')이 '천박사' 사건 의뢰 스틸을 공개했다.'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천박사' 사건 의뢰 스틸은 이색적인 풍경 속 진짜 사건과 마주한 '천박사'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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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스틸컷. /사진제공=CJ ENM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하 '천박사 퇴마 연구소')이 ‘천박사’ 사건 의뢰 스틸을 공개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천박사’ 사건 의뢰 스틸은 이색적인 풍경 속 진짜 사건과 마주한 ‘천박사’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신비한 빛과 그곳을 향해 뛰어가는 ‘천박사’의 스틸은 차원이 다른 진짜 사건을 만난 ‘천박사’의 새로운 모험을 예고한다.

귀신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의 마을에 짙게 내려앉은 안개와 그 속에서 칠성검을 손에 쥔 채 서 있는 ‘천박사’의 모습으로 긴장감을 전하며, 사람에게 빙의하는 ‘범천’의 신출귀몰한 능력에 맞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푸른빛이 새어 나오는 묘한 분위기의 신당을 향해 가는 ‘천박사’의 스틸은 진짜 사건의 중심부로 들어갈수록 수면 위로 떠오르는 숨겨진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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