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證 "한섬,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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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12일 한섬에 대해 3분기까지 실적은 다소 부진하지만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3분기까지는 부진한 실적 흐름이 불가피하겠지만,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모멘텀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대전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난 6월부터 영업을 재개하고 수입 및 라이선스 브랜드의 적극적인 라인업 확장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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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흥국증권은 12일 한섬에 대해 3분기까지 실적은 다소 부진하지만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제시했다.
흥국증권은 한섬의 3분기 매출액이 341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 줄고 영업이익은 311억원으로 4.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3분기까지는 부진한 실적 흐름이 불가피하겠지만,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모멘텀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대전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난 6월부터 영업을 재개하고 수입 및 라이선스 브랜드의 적극적인 라인업 확장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섬이 보유한 브랜드 인지도를 비롯해 뷰티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통한 성장 동력 마련,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의 도약 등으로 '성장가치주'로 변신을 진행하고 있어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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