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억 안 아깝네... 맨유 침몰시킨 복덩이 데클란 라이스, 아스널 8월 이달의 선수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클란 라이스가 아스널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아스널은 12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스는 지지자들로부터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됨으로써 아스널 선수 생활의 순조로운 출발을 마쳤다.'라고 공식화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3번이나 골키퍼 맷 터너를 괴롭힌 그는 그 경기에서 모든 아스널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유효 슛을 기록한 선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데클란 라이스가 아스널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아스널은 12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스는 지지자들로부터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됨으로써 아스널 선수 생활의 순조로운 출발을 마쳤다.’라고 공식화했다.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그는 태클과 인터셉트 같은 수비 스킬이나 1대1 대인 마크를 비롯한 리그 탑 급의 수비력과 리커버리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패스 능력도 좋기 때문에 후방에서 빌드업을 전개하고 킥이 좋기 때문에 세트피스 키커도 전담한다.
2017년 웨스트햄에서 프로 데뷔를 한 그는 데뷔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다. 그는 이후 모든 시즌 주전으로 나서며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 웨스트햄 올해의 영 플레이어, 등등 모든 상을 차지했다.
그는 2022/23 시즌에는 레전드 마크 노블의 뒤를 이어받아 새로운 주장이 됐다. 이 시즌에도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에 뽑힌 그는 주장으로 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프로 커리어 첫 유럽대항전 우승과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첼시, 맨시티, 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에게 달라붙었고 긴 이적 사가 끝에 아스널이 1억 2200만 유로(약 1742억 원)로 아스널의 최고 이적료 영입이자 웨스트햄 최고 이적료 방출로 그를 영입했다.
이번 프리미어 리그에서 시종일관 좋은 모습을 보여준 그는 수비와 공격에서 보여준 근면한 모습으로 투표에서 56%를 득표해 에디 은케티아,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를 앞섰다.
데클란은 아스널의 첫 경기에서 커뮤니티 실드를 우승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 세 경기에서 17번이나 점유율을 되찾았고, 9번의 태클과 4번의 가로채기를 성공시켜 경기를 이끌어갔다.
그는 첫 세 번의 리그 경기에서 29번의 파이널써드 패스로 인해 공격에 활력을 더해줬다.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3번이나 골키퍼 맷 터너를 괴롭힌 그는 그 경기에서 모든 아스널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유효 슛을 기록한 선수였다.
그는 또한 한 달 동안 92% 이상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줘 팀의 3승 1패 리그 5위라는 성적을 이끌었다.
사진 = 아스널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이 있는데 왜? 굳이 필요 있나?’ 불법 베팅 공격수 영입 추진 반대!
- 클린스만 감독 또 못 이겨? 사우디와 0-0 무승부, “인상적인 모습 보여주지 못해”...‘손흥민-황
- 이제는 말레이시아까지 조롱... ‘한국과 클린스만의 갈등? 우리한테 오히려 좋아”
- 부동의 주전이었던 데 리흐트... 김민재-우파메카노와 경쟁을 즐긴다? “우리 셋 모두 괴물”
- 못하는 이유가 이거 때문이야? ‘우크라이나 손흥민’ 1345억 몸값에 ‘부담감’ 느끼는 중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