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오늘까지 440억원 규모 일반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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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억원 규모의 CJ CGV 일반 청약이 12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한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청약에서 90% 가까운 청약률을 기록한 CJ CGV가 실권주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4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권주(791만7643주) 청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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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억원 규모의 CJ CGV 일반 청약이 12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한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청약에서 90% 가까운 청약률을 기록한 CJ CGV가 실권주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4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권주(791만7643주) 청약을 진행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5560원으로 8일 종가(6980원)보다 20%가량 낮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삼성증권이다. 신주 상장일은 이달 27일이다.
실권주는 기존 주주가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고 주식 대금을 내지 않은 주식이다. 발행가액이 기존 주가보다 20~30% 낮아 단기 차익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실권주 공모 주식이 상장되기까지 2주가량 소요되는데, 이 기간에 주가가 떨어지면 투자자는 손해를 볼 수 있다.
앞서 CJ CGV는 지난 6~7일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해 청약률 89.4%를 기록했다. 모집 주식 7470만주 가운데 기존 주주 청약분은 총 6678만2357주다. 일반주주의 14%가 배정 물량을 초과해 청약했다. 최대주주와 우리사주를 제외한 일반주주는 총 4185만3776주를 청약했다.
최대주주인 CJ는 당초 계획보다 400억원 많은 1000억원을 투입해 총 1798만5611주를 청약했다. 우리사주조합은 694만2970주를 청약해 청약률 9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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