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크, 리사이클 전문 '연화신소재'에 CB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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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IT 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는 폐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시장 진출을 앞두고 폐배터리·폐모터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연화신소재 CB(전환사채)에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최근 배터리 활용 증대에 따른 2차전지 재활용 부분이 중요한 사안이 되고 있는데, 나인테크는 연화신소재 투자를 통해 2차전지와 기타 전기전자분야 소재 리사이클링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올해 폐배터리 무방전 파쇄 장비 사업에도 뛰어들어 개발에 성공하며 파일럿 납품까지 완료했다. 추가로 양산장비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며 신사업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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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2차전지·IT 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는 폐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시장 진출을 앞두고 폐배터리·폐모터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연화신소재 CB(전환사채)에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설립된 연화신소재는 ▲폐배터리 ▲폐모터 ▲전자스크랩 ▲비철금속류 등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를 추출하는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이다. 폐배터리 전극 소재에서 블랙파우더를 만들고 습식공정을 통해 NCM(니켈·코발트·망간)과 불화리튬을 추출해서 NCM은 판매하고 불화리튬을 이용해 폐모터에서 희토류인 Nd(네오디뮴)계 자석을 추출하는 기업이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최근 배터리 활용 증대에 따른 2차전지 재활용 부분이 중요한 사안이 되고 있는데, 나인테크는 연화신소재 투자를 통해 2차전지와 기타 전기전자분야 소재 리사이클링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올해 폐배터리 무방전 파쇄 장비 사업에도 뛰어들어 개발에 성공하며 파일럿 납품까지 완료했다. 추가로 양산장비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며 신사업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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