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유승호,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렬 변신…"주름, 핏대까지 그대로"

사진=웨이브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거래' 유승호가 이제껏 본 적 없는 캐릭터로 돌아온다.

웨이브는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에서 준성 역을 맡은 유승호의 스틸을 12일 공개했다. 스틸 속에는 강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준성(유승호)은 군대에서 전역 후 새 인생을 다짐하는 동시에 우발적인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격한 감정 변화 속 고뇌하게 되는 인물이다. 유승호는 "준성은 그동안 맡았던 역할들과는 차이가 큰, 날 것의 인물이다. 화가 나면 얼굴에 지는 주름이나 핏대와 같은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정곤 감독은 "준성 역은 자연스럽게 유승호 씨가 떠올랐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이 준성이가 하는 선택들과 행동에 주목하게 될 것"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오는 10월6일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