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4년 만에 둘째 임신…태명은 꼬물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말미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김소영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중 소리를 질러 대기실에 있던 오상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오상진이 급하게 검사실로 들어가자 의사는 "아이가 너무 잘 크고 있어요"라고 말하면서 김소영의 임신 소식을 얘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말미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김소영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중 소리를 질러 대기실에 있던 오상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오상진이 급하게 검사실로 들어가자 의사는 "아이가 너무 잘 크고 있어요"라고 말하면서 김소영의 임신 소식을 얘기했다.
오상진과 김소영의 아이는 15주로, 태명은 꼬물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오상진은 초음파 검사 중 아이의 모습을 보고 "옆모습 봐, 콧날 봐"라고 감탄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첫째 출산 후 약 4년 만에 찾아온 아이에, 오상진은 임신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특급 건강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김소영은 입덧 탓에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고, 오상진은 "코를 막고서라도 먹어 봐"라고 얘기했다.
이에 김소영은 "오빠는 내가 어떤 기분인지 모르지? 편식한다고 생각하지?"라며 "오빠는 꾀병이라고 생각하지?"라고 서운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김소영의 반응에 오상진은 "이런 식으로 몰고가면 나 나름대로 노력하는 걸 네가 봐주지 않는 것 같다"라며 "단점을 보면 한도 끝도 없다"라고 반응하기도.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도 냉랭한 두 사람의 분위기까지 겹쳐져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게 만들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2017년 4월 결혼했다. 이후 2019년 9월, 딸 수아양을 품에 안았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