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마약 비아이 언급 "반성할 기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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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 바비가 마약 논란으로 탈퇴한 동료 비아이를 감쌌다.
11일 바비는 자신의 개인 계정 댓글을 통해 "걔(비아이)는 나의 형제고, 나도 너희들의 기분을 이해한다. 후배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쳤지만, 그래도 난 여전히 그 아이를 사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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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2019년 마약 투약 혐의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아이콘 바비가 마약 논란으로 탈퇴한 동료 비아이를 감쌌다.
11일 바비는 자신의 개인 계정 댓글을 통해 "걔(비아이)는 나의 형제고, 나도 너희들의 기분을 이해한다. 후배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쳤지만, 그래도 난 여전히 그 아이를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도 자신이 한 짓이 잘못됐다는 걸 알고 있으니 모든 걸 상업적으로만 생각하지 말아달라. 난 여러분이 비아이를 사랑하는 것만큼 그를 사랑한다. 그가 좋은 친구라는 걸 잊지 말고 그에게 반성할 기회를 줘야 한다. 용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고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7인 지지나 6인 지지에 대한 말이 아니다.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전 아이콘 멤버 비아이는 지난 2019년, 대마초와 LSD 등 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비아이는 모든 활동을 중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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