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G 연속 결장’ 오타니, 시애틀전 선발라인업 복귀..2번 DH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가 라인업에 복귀했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9월 1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한다.
오타니는 지난 4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출전 이후 7경기 연속 결장했다.
올시즌 타자로 135경기에 출전한 오타니는 .304/.412/.654 44홈런 95타점 20도루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타니가 라인업에 복귀했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9월 1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한다.
오타니는 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8경기만의 출전이다.
오타니는 지난 4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출전 이후 7경기 연속 결장했다. 우측 사근 긴장증세 때문이었다. 전날 타격 훈련을 진행하며 몸상태를 점검한 오타니는 다시 라인업에 복귀했다.
올시즌 타자로 135경기에 출전한 오타니는 .304/.412/.654 44홈런 95타점 20도루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투수 오타니'는 이미 시즌을 마쳤다. 마운드에서 23경기 132이닝, 10승 8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한 오타니는 2년 연속 10승 고지에 올랐지만 8월 말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고 남은 시즌 마운드에 오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팔꿈치를 다친 오타니는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 다만 아직 어떤 수술을 언제 받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토미존 수술은 피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자료사진=오타니 쇼헤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데뷔한지 며칠이나 됐다고..특급 신인도 쓰러진 양키스, 지독한 ‘부상 DNA’[슬로우볼]
- 막바지로 향하는 2023 MLB, 타격부문 타이틀 홀더는 누구?[슬로우볼]
- 첫 PS 앞두고..10년의 사막 생활 마치는 ‘수비 장인’ 아메드[슬로우볼]
- 타티스의 허벅지에 무너진 앤서니 리조 그리고 뉴욕 양키스[슬로우볼]
- 7년을 기다렸지만..휴스턴이 여전히 포기하지 않은 ‘특급 유망주’[슬로우볼]
- 코레아 이후 끊긴 줄 알았는데..다시 살아나는 ‘전체 1순위 스타’ 명맥[슬로우볼]
- 팔 땐 언제고? 클리블랜드는 왜 웨이버 시장 ‘큰 손’이 됐을까[슬로우볼]
- 이변은 없었다..눈물겨운 노력만 남은 LAA, 또 연장된 ‘실패의 역사’[슬로우볼]
- MVP 후보일 줄 알았는데..결국 ‘용두사미’ 유력한 채프먼의 시즌[슬로우볼]
- 단독 1위 올라선 시애틀, 이젠 ‘2001년의 추억’ 놓아줄 수 있을까[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