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CPI 앞두고 달러 하락… 원/달러 환율, 8원 하락 출발 예상

이지운 기자 2023. 9. 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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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12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23.88원으로 8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약화하면서 달러에는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추가 하락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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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12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23.88원으로 8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약화하면서 달러에는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엔화는 일본은행(BOJ)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발언이 정책 변화 가능성을 높이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추가 하락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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