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엘사부터 피터팬까지 한 곳서 만나는 테마파크 내년 봄 日 상륙
내년 봄 일본의 대표 테마파크 도쿄 디즈니씨에 새로운 공간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테마 공간은 ‘겨울왕국’을 주제로 한 프로즌 킹덤(Frozen Kingdom), ‘라푼젤’을 본뜬 라푼젤의 숲(Rapunzel’s Forest), ‘피터팬’에서 영감을 받은 피터팬의 네버랜드(Peter Pan’s Neverland), 그리고 일본 내에 여섯 번째 들어서는 디즈니 호텔 도쿄 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Tokyo DisneySea Fantasy Springs Hotel) 등으로 구성한다.
새로운 어트랙션인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 저니(Anna and Elsa’s Frozen Journey)에서는 배에 타서 스토리를 감상하며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다.
겨울왕국 테마 공간을 상징하는 아델렌성 안에는 레스토랑이 입주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라푼젤과 함께 영화 속에 등장한 랜턴 페스티벌까지 가는 길을 체험한다. 명곡과 함께 무수한 랜턴에 둘러싸여 로맨틱한 피날레를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유쾌한 불량배들의 은신처를 콘셉트로 한 레스토랑 스너글리 더클링(Snuggly Duckling)에서도 색다른 한 끼를 맛볼 수 있다.
팅커벨과 요정들이 사는 픽시 할로우를 방문한 것 같은 귀여운 어트랙션 팅커벨의 비지 버기스(Fairy Tinker Bell‘s Busy Buggies)와 음악과 3D 영상으로 구성한 대형 어트랙션 피터팬의 네버랜드 어드벤처(Peter Pan’s Never Land Adventure)이다.
레스토랑 룩아웃 쿡아웃(Lookout Cookout)에서는 네버랜드의 환상적인 풍경을 조망해가며 식사할 수 있다.
객실에서는 판타지 스프링스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몸을 두는 것만으로 마치 디즈니 세계에 살고 있는 것 같은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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