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美 8월 CPI에 쏠린 눈, 추가 금리 인상 우려 키울까

송태희 기자 2023. 9. 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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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채현기 흥국증권 수석연구위원

Q.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테슬라를 비롯해 퀄컴 등 기술주들이 크게 오르면서 상승을 주도했는데 금리 인상 우려에 위축됐던 기술주들이 기지개를 켜는 걸까요?

- 뉴욕증시, 테슬라 급등에 강세…나스닥 1.14% 상승
- 연준 추가 금리 인상 경계감 완화, 기술주에 긍정적
- 테슬라發 기술주 랠리, 국채금리 상승 부담 이겼다
- 테슬라 급등에 대형 기술주 강세, 시장 상승 이끌어
- 모건스탠리, 테슬라 목표주가 60% 파격 상향 조정
- 테슬라 슈퍼컴퓨터 '도조', 5000억 달러 가치 증액
- 슈퍼컴 도조, 자율주행 시스템의 방대한 데이터 처리
- 자율주행 로보택시 도입 가속…"10조 달러 시장 승자"
- 테슬라 목표주가 주당 250달러→400달러로 상향
- 애플, 자체 통신칩 개발 난항…퀄컴 칩 3년 더 사용
- 애플에 울고 웃는 퀄컴, 공급계약 연장에 주가 급등
- 애플, 12일 '원더러스트' 행사 개최…아이폰15 공개
- 일본은행 매파 발언·차익실현 매물에 달러화 약세
- 달러화 약세 전환하자 엔화·위안화·유로화 강세
- BOJ "마이너스 금리 해제도 선택지"…엔화 강세
- 국제유가, 차익실현 압박에 소폭 하락…WTI 87달러대

Q. 시장의 관심은 이번 주 나올 소비자물가 지수에 쏠려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 연준 통화정책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소비자물가 지수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 8월 CPI 전월비 0.6%, 전년비 3.6% 상승 전망
- 지난달 국제유가 급등 영향, 인플레 압력 재고조
- 예상보다 강한 美 경제, 유가 상승은 최대 변수
- 美 물가 안정은 착시?…'헤드 페이크' 우려 커져
- '헤드 페이크' 가능성에…연준 "데이터 지켜본다"
- 낮은 인플레 추세인지, 우연인지 확인하는 게 핵심
- 2021년·2022년에도 인플레 하락세 보이다 급상승
- 9월 금리동결 확실시…11월 인상 가능성 여전히 높아
- WSJ "연준의 금리 입장에 중요한 변화 진행 중"
- 연준 내부 정책 기조, 9월 금리동결로 합의 분위기
- 9월 금리 결정 후 11월 회의까지 추가 데이터 확인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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