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안토니와 산초 대체자로 前 아스톤 빌라 선수 노린다... 팬들은 "베호르스트랑 다를 게 뭐냐"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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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안토니와 산초의 대체자로 엘 가지를 노린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 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 제이든 산초의 거취가 불확실한 가운데 네덜란드 출신 윙어 안와르 엘 가지를 자유 계약 선수로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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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가 안토니와 산초의 대체자로 엘 가지를 노린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 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 제이든 산초의 거취가 불확실한 가운데 네덜란드 출신 윙어 안와르 엘 가지를 자유 계약 선수로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엘 가지는 189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넓은 보폭과 빠른 발을 가진 윙어로 아약스 출신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드리블을 보여준다. 또한 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고 있으며 크로스와 직접적인 박스 타격에도 능하다.
그는 2019년부터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했으며 2020/21 시즌에는 프리미어 리그에서만 10골을 넣으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잘할 때는 정말 잘하지만 기복이 너무 심한 경기력으로 2021/22 시즌에는 에버튼으로 떠났고 지난 시즌에는 네덜란드의 PSV로 완전 이적했다.
엘 가지는 지난주 상호 합의에 따라 PSV 아인트호벤을 떠났으며 이적 기간 외에는 맨유에 합류할 수 있다. 엘 가지 역시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맨유는 그에게 프리미어리그 복귀 기회를 줄 수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가 세 명의 여성을 공격했다는 혐의로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휴가를 받은 후 오른쪽 날개에 큰 문제를 안고 있고 산초 또한 텐 하흐 감독과의 불화설이 돌고 있다.
그러나 맨유 팬들은 특히 텐 하흐 감독이 최근 바웃 베호르스트와 도박을 한 이후 엘 가지 루머를 달가워하지 않고 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엘 가지 영입은 베호르스트 임대보다 더 나쁘다. 그는 다른 선수들의 출전 시간만 제한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 "엘 가지를 선발 윙어로 두느니 차라리 10명으로 뛰는 게 낫다. 말 그대로 베호르스트의 재림이다.", "지난 시즌에는 베호르스트, 이번 시즌에는 엘 가지. 지쳤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트리뷰나,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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