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낮 기온 30도 안팎…오후에 남부 곳곳 소나기

최현미 2023. 9. 12. 06: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한낮엔 가을보단 여름에 가까운데요.

오늘도 예년 이맘때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과 광주의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예년 이맘때 기온을 3~4도 정도 웃돌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남부 내륙에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호남과 영남 내륙에 5~2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북부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강원 산지와 경북 내륙에 안개가 짙은 곳이 있겠고요.

대부분 지방이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1.9도, 부산 24도로 중부와 호남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고, 영남지방은 어제보다 1~2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강릉과 대전, 대구가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비교적 낮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목요일에는 남부지방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내려 서울의 낮 기온은 26도까지 낮아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