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차 한대값 코수술 2차 예고 “썩은 내용물 다 제거→방송 활동은 무리”(방가네)

[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은아가 2차 코 수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9월 11일 채널 '방가네'에서는 '코 수술 두달후..형부이자 회사 대표님의 반응이 큰일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근 코 재수술을 한 고은아는 형부와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고은아의 형부는 "뭔가 이상해졌는데. 뭐가 바뀌었는데"라고 말했다.

또 "이상해서 이상한 게 아니라. 뭔가가 바뀌었다니까 지금"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코 끝은 좋아졌어"라면서 "눈과 눈 사이 콧대 사이, 그 위로 눈썹 있는 지점이"라며 아직은 어색한 고은아의 얼굴 부분에 대해 솔직한 평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동생 미르는 “원장님이 2차 수술을 제안하셨다. 안에 썩어있는걸 다 빼고 기둥을 만들어서 사람 코를 만들어놨다. 사람 코가 됐으니 예쁜 코가 되자는 거다. 이왕 수술 한 거 예쁜 코가 되는 게 좋지 않으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고은아는 "한번 방송 촬영을 했는데 화면에 코가 부어있는게 티 나더라. 빨리 활동하는 건 무리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미르는 "부기가 좀 더 풀렸으면 좋겠다. 솔직히 6개월 정도는 지나야한다"며 "만약에 6개월 뒤에 2차 수술을 하게되면 비밀로 안하고 여러분께 말씀드리겠다. 부기가 다 빠진 뒤에 2차수술을 할지 말지 결정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 '방가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