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중소형에 4베이 설계까지∙∙∙신혼부부 눈길 사로잡는 ‘첨단 제일풍경채’

-희소성∙선호도 높은 전용 59㎡에 4베이 설계 적용해 눈길… 젊은 수요자들 관심  ↑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내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적용될 듯

제일건설은 이달 광주광역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전용 59㎡ 소형 면적부터 184㎡ 대형 면적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춘 첨단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첨단3지구 A2블록과 A5블록에서 각각 선보인다. A2블록은 지하2층~지상 20층, 24개동, 전용면적 59㎡~84㎡ 총1845세대, A5블록은 지하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면적 116㎡~184㎡ 총584세대로 각각 공급된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일부 전용 59㎡ 타입에도 4베이 설계를 적용해 넉넉한 주거 공간을 확보했다. ‘베이’(bay)는 햇빛이 들어오는 기둥과 기둥 사이의 구획을 말한다. 4베이는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이 4개인 아파트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통풍성이 좋아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첨단 제일풍경채의 각 블록별 특장점을 살펴보면 A2블록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광주지역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효율성을 극대화한 공간 설계가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A5블록은 광주지역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 세대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선호도 높은 4~5베이 구조가 적용되며 대형 면적 수요를 반영한 알파룸 등 특화평면 설계를 적용해 희소가치를 극대화했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첨단3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등학교(예정부지) 등이 계획돼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형성하고 있고 상무지구(유촌동)와 첨단산단(산월동)을 연결하는 신설도로가 2026년 준공예정으로 그 수혜가 예상된다. 또 광주 지하철 2호선(2단계 사업, 2029년 준공 예정)이 인접한 첨단1지구에 3개역, 첨단2지구에 1개역이 신설 예정돼 있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공공택지지구 내에 들어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주택수와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 및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1년이 적용된다.

첨단 제일풍경채 본보기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